안녕하세요. 먼저 연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이 에세이는 ADHD에 관한 의학 정보나 지식을 알려드리는 글이 아님에도 이 증상을 앓는 대표성을 가진 이로 비춰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인지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오늘 내로 올라올 6화는 무료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격려 말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위에 언급한 이유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 연재가 좋...
4편 이후로는 300p 정도씩 후원 금의 명목으로 받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글을 읽고 싶은데 사정이 어렵다 싶으신 분들은 따로 메시지를 주십시요. 또한 비슷한 증상을 겪거나 경험한 지인과의 공유 목적으로 읽으실 분들은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에 내용을 퍼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3편의 경우는 제 개인 신상과 이름이 노출되어 있기에 이 부분만 지양하는 걸 부탁드립...
언젠가부터 나는 망각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산다. 잊어버린다는 건 참 무서운 경험이다. 더 무서운 경우는 내가 무엇을 잊어버렸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을 때인 것 같다. 나는 최근들어 꿈에서 벌어진 일들과 현실에서 벌어진 과거의 시간들을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건 과장이 아니고 꿈에서 보았던 장소들의 이미지가 실제 과거에 방문했던 곳들보다 더욱 또...
열화와 같은 성원에 못이겨 하루만에 두 편을 쓰게 되었다 ㅋㅋ 는 농담이고 원래 더 길게 쓰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중간에 부장님 머니인더뱅크 캐싱인으로 인해 중단되었었다. 여튼 내가 2주 동안 일했던 파스타 집은 우리집에서 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곳이었는데 지하철 한 정거장을 남겨 놓고 아 내릴 때가 되었군 하고 내리니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내리고, 그래...
나는 20대때 영화평론가와 출판 편집자가 되기를 지망했으나 경제 사정과 기질적인 게으름, 능력 부족으로 현재는 국비 수업을 수강하고 개발자로 생활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한지 2년이 되었고 개발직으로는 세 번째 직장으로 이직한지 언 한 달이 되었다. 부디 이번이 마지막 직장이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이제 어쩔수 없다는...
난 부제굴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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